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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산 천일염이 일반소금보다 섭취 시 유해활성산소 발생 적어

최고관리자 0 4,125 2021.07.20 15:43
​“한국산 천일염이 일반소금보다 섭취 시 유해활성산소 발생 적어”



사람이 산소를 이용하면서 사는 한에 있어서는 활성산소의 발생을 피할 수 없다.  활성산소는 반응성이 커서 세포의 구성성분인 지방, 단백질, DNA 등 세포의 구성성분을 공격하여 산화반응을 일으키면서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린다. 이런 산화반응에 의한 손상을 산화스트레스(oxidative stress)라 하는데 이런 산화스트레스는 염증반응(inflammation)을 수반한다.  최근 이런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이 노화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고혈압, 인슐린저항성, 성인당뇨, 동맥경화 등 거의 모든 대사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.  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암이  아닌 많은 암의 원인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뇌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알츠하이머병,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.



이 연구는 목포대학교 천일염연구센터 함경식교수팀에서 수행한 연구로 미네랄이 많은 한국산 천일염이 미네랄이 없는 일반소금에 비해 산화스트레스가 적게 발생한다는 연구이다. 우선 한국산 천일염과 일반소금은 둘 다 그 자체로는 항산화 활성은 없었다. 그러나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동물에 장기간 섭취시켰을 때 일반소금에 비해 조직이나 혈액에서 지질 과산화 생성물, 단백질산화물의 발생이 적었고, DNA 손상도 적음을 확인하였다. 또한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의 지표단백질인 NF-kB 발현이 억제됨도 확인하였다. 위 결과로부터 미네랄이 많은 국산 천일염은 일반소금에 비해 대사질환, 동맥경화, 암등의 원인이 되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줄인다고 결론 내릴 수 있었다.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“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(국문번역이름: 식품과학과 생명공학)” 2014년 6월호에 게재되었다.



논문제목: Mineral-rich solar sea salt generates less oxidative stress than mineral-deficient salt in rats, Food Sci. Biotechnol. 23, 951, 2014
국문번역제목: 미네랄이 많은 천일염이 미네랄이 적은 일반소금보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적게 발생한다
(목포대학교 천일염연구센터 함경식 교수 연구실 제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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